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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목사 칼럼
작성일 2012-08-18 (토) 10:26
ㆍ추천: 0  ㆍ조회: 844      
IP: 121.xxx.154

8월은 성장의 계절

 

목포시온교회(정용환 목사) 

무더운 8월이다. 폭염과 열대야등으로 지치고 나태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그리고 일 년 사시 춘하추동은 변함없이 오고간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온다. 필자가 50여년 동안 보아온 진리이다.

흔히 우리들이 8월하면 싱그러운 자연, 시원한 계곡과 바다, 가벼운 옷차림의 자유스러움을 느끼는 계절이다. 어떤 모방송사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는 광고처럼 자연을 벗삼아 어디론가 떠나는 그야말로 쉼과 자유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샐러리맨들은 휴가계획” , “바캉스계획을 세우면서 마음의 흥분을 달래며 어린이들은 즐거운 여름성경학교, 고등부 학생들은 여름수련회를 고대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정도이지 연일 기온이 32~3°를 오르내리고 불쾌지수가 80에 이르면 그야말로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달리 여름을 못 견디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여름이 오면 오히려 더 지겨운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특히 한 가지 일에는 더 더욱 열중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행이라도 훌훌 떠날 수 있는 형편도 못되고, 그저 이 역겨운 여름이 지나가기만을 참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여름철은 사람마다 감각을 잃어버리고 질서가 깨트려지고 오히려 게으름과 나태만을 낳게 할 수도 있다. 더욱이 신앙인들도 발전과 향상, 성장보다는 퇴보, 후퇴 등을 가져올 수 있기에 이 한 여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생각해보면서 좀 더 지혜롭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신구약 성경전체에 여름이라는 말을 concordance를 이용하여 찾아보니 모두 27곳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창822절이다.

땅에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또 잠언서에도 여름이라는 말이 몇 번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66~8절의 말씀이 무엇인가 더 강한 의미를 주는 것 같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하나만 더 소개한다면 막13:28~29절이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즉 파루시아(παρουσια, 재림)의 신앙을 가지라고 촉구하신다. 언제 주님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깨어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고 교훈 하신다.

혹자에 의하면 춘하추동 사계절은 자연세계의 하나님의 4대 설교자들이다.”고 말했다. 특히 영국의 자연시인 워즈워드(William Wordsworth)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은 네게 모든 신비로운 진리를 가르쳐주리라. 노래하는 각종 새들과 푸른 잔디밭에 별처럼 깔린 온갖 꽃들과 기쁜 봄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생각이 다 깨끗한 영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니라.”고 말했다.

흔히 여름철에는 교회도 방학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교인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 여름은 정녕 성장하는 계절임을 기억하면서 여름동안 양식을 장만하는 개미의 지혜로움을 배워야 할 것이다.

또한 여름철의 특징은 만물이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것이다. 밭에 있는 채소, 정원의 꽃, 산천의 수목들이 다 자란다. 생명이 있는 존재라면 하나의 예외도 없이 다 자란다. 잎이 자라고 그 줄기가 자라고 순이 자라서 매일매일 끊임없이 자라간다. 성장(成長)의 생물학적 의미는 세포 크기나 수의 증가로 인해 생물 개체의 크기나 개체의 수가 증가하는 것. 생장이라고도 한다. 또한 영어식 표기로는 growth 즉 발전, 발달(development), 성숙, (크기·길이·수량의) 증대, 증가를 말한다. 유럽에서는 여름이란 개념을 특히 농작물의 성장 및 숙성과 연관 짓는데, 실제로 여름에 비가 풍부히 오는 지역에서는 식물이 가장 잘 자란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나무는 죽어서 나이테를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나무는 잎이 푸르러지고 강한 광합성을 하는 여름철에는 많은 성장을 하는 생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생소하지만 나무는 죽어서도 또한 살아서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역사적 자료(dendrochronology)가 되기도 한다.

이같이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은 우리에게 너희도 자라라, 성장하라고 말씀한다.

문제는 우리의 속사람이 자라나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서 1장에서 하나님을 알기에 일취월장해야 한다. ” 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까지 이르도록성장해야 할 것이다. 저 들판의 초목과 같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자라야 한다. 성경지식이, 기도생활에서, 전도에서, 헌금에서, 생활에서 자라나는 8월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이 한여름의 더위를 잘 극복하시고, 오히려 내 믿음이 더더욱 성장하는 추억의 계절이 되기를 우리 모두 소망하자.